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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레건조대 고치다가 심장 멈추는줄...
하늘이 갈라지는 소리 나더니 먼가가 흘러내린다... 곧 상가 사람들의 아우성이 들려온다.

아이파크 이냥반들 광주 안티인가?
작년에도 큰사고 치더니...

이거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할텐데...
글고 아직 떨어질게 남았는데...

경찰님과 구청님은 무기한 대피 권고를 한다. 나또한 대피하려고 마음 먹었다.
구청에서 문자가 날라왔다,
대피하라고.

두어시간 지나니 구청에서 다시 문자가왔다, 복귀해도 된다고.
민원전화가 빗발쳤겠지,
대피하면 숙박비나 식비는 어찌 보상할거냐고?
그러니 걍 다시 집으로 드가란다,

즈그 부모님들이 살고있다면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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